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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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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2 아드님이 공룡을 워낙에 좋아하시는지라굳이 공룡랜드를 들렀다. 새 먹이주기 체험도 했는데.처음엔 에버랜드 생각해서 몇마리 오겠지 했지만 평일이라 관광객이 없어서 그런지모든 녀석들이 달려든다. 흘리는거라도 주워먹겠다는.... 다람쥐도 먹이 주고... 한쪽에선 도자기 체험도 있는데...ㅋ.. 사실 이런건 서울 근처가 더 잘되어있는거 아녀? ㅋㅋ 마지막밤은 이층침대가 있는 곳~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여름에 오지 못한게 내내 아쉽다.해변도 제대로 가지 못했고~ 고기국수를 점심으로 먹고~ 유명집은 식사시간엔 줄이 너무 길다. 원래 뭘 기다리는 성격이 아닌지라 옆집에서 식사~ 3박4일간의 깜짝 여행 끝~
제주도 여행 #1 평일 오후 점심먹고 뒹굴거리다 진짜 아무생각없이 3시간 후의 제주행 비행기표를 사버렸다. 예약도 없고 계획도 없고 그냥 떠난 제주 여행. 대강 옷도 구겨넣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출발~ 밥도 햄버거로 대충~ 지금 이녀석들은 잠시 근처 마실가는 느낌으로~사실 어딜 가는줄도 모른다.그냥 유치원 갔다와서 놀고 있을때 덜렁 들어다 김포까지 왔으니... 비행기 탄다고 좋탄다.허나 갈때는 밤이라 암것도 안보였고, 올때는 탑승전에 잠들어 집에오는 차에서 깨어났다.. 아무계획없이 와서인지 렌트하고, 해변따라 가다가 아무데서나 묵었다.이미 어두워져서 어딘지도 모르겠고..아침에 일어나서야 바다 근처란것을 알았다는... 일단 도착했으니 다음 숙박지를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관광은 시계방향으로 이동하는것으로 결정~ 한발 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