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야기/일상
막차타기
chance
2013. 9. 10. 17:19
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월요일 이 시간에 술 한잔 걸치고 막차시간에 맞추려 허둥대는 내 모습도 우습다...
아직 서른이라는 나이가 낯설었던 그 시절....그 때만 해도 10년후 이런 모습이 되리라 상상한 건 아니데...
다행히 막차가 있음을 감사하며....
가을 바람 한번 시~원하다~
막차가 있음에 좋았고, 바람도 시원한데~
왜 서글프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