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지호 중도에서 1박 후 친구네는 서울로 올라가고~ 우리는 아쉬움에 송지호 오캠장으로 길을 돌렸다. 갑작스런 일정 변경에 날이 서서히 저물어 가고~ 늦은 시간에 대강 텐트 부터~ 8월말 이제 가을이 다가오는지 밤에는 제법 쌀쌀한 날씨~ 데크위에 텐트를 차렸다. 데크가 높지 않아 사이즈가 딱이다. 휴가철이 지난 월요일 아침 송지호~ 휴가철엔 꽤나 북적였을 이곳인데~ 한가롭다~ 데크들이 붙어서 구성되있어 성수기에는 이런 한가로움을 느끼지 못할 듯 싶다. 샤워장에 온수도 잘 나오고~ 1년 내내 운영하면 좋으련만~ 송지호도 역시나 그늘이 없다. 지금은 조금 나아졌으려나? 3년전 나무를 보니 별 차이 없으리란 생각이~ ㅎㅎ ㅋㅋ 정말 사람없다~ 일정에 없이 온거라 저녁은 속초시내 가서 설렁탕 -_-;; 사먹고~ 더치에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