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의 이야기/여행

송지호

  

중도에서 1박 후 친구네는 서울로 올라가고~ 우리는 아쉬움에

송지호 오캠장으로 길을 돌렸다.

   

   

   

갑작스런 일정 변경에 날이 서서히 저물어 가고~

   

늦은 시간에 대강 텐트 부터~

   

8월말 이제 가을이 다가오는지 밤에는 제법 쌀쌀한 날씨~

   

데크위에 텐트를 차렸다. 데크가 높지 않아 사이즈가 딱이다.

   

휴가철이 지난 월요일 아침 송지호~

휴가철엔 꽤나 북적였을 이곳인데~

한가롭다~

데크들이 붙어서 구성되있어 성수기에는 이런 한가로움을 느끼지 못할 듯 싶다.

   

샤워장에 온수도 잘 나오고~

1년 내내 운영하면 좋으련만~ 

   

송지호도 역시나 그늘이 없다.

지금은 조금 나아졌으려나? 3년전 나무를 보니 별 차이 없으리란 생각이~ ㅎㅎ

   

ㅋㅋ 정말 사람없다~

   

   

일정에 없이 온거라 저녁은 속초시내 가서 설렁탕 -_-;; 사먹고~

   

더치에도 밥을 한번 해보고~ 그나마 중도에서 남겨온 쌀로~

   

이거시 바로 가마솥밥~ 흐

   

   

이때만해도 바다가 무서워 발도 못 담구던 녀석~

지금은 그 동생이 이 상황~ ㅎㅎ

   

   

   

   

   

   

   

이렇게 2009년 여름 휴가가 지나갔다~

   

원본 위치 <http://blog.daum.net/hopefullife/270>

'그의 이야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괌 여행 2편  (0) 2015.03.09
괌 가족여행 1편 - 4박5일, PIC 리조트, 제주항공  (2) 2015.03.09
6월말 강원도 나들이  (0) 2014.07.01
제주도 여행 #2  (0) 2013.10.24
제주도 여행 #1  (0) 2013.10.24
해남여행, 우항리 공룡박물관  (0) 2012.07.30
덕풍계곡  (0) 2011.11.27
가을의 양양  (0) 2009.10.30
중도여행  (0) 2009.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