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진을 보다가 정리하지 않은 캠 사진이 있어 정리한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오토캠핑을 시작한 듯 싶다.
나름 부족한것도 많았는데, 재미 또한 많았던 시기~
고기에 양념을 위해 쑤시는(?) 중~ 푹~ 푹~
양념을 위한
랩으로 싸 두고~ 숙성~
짐을 챙긴다.
이때도 짐이 많다 여겼는데.. 지금은 suv에 머리까지 올리고 꽉꽉 채워야 된다.
그런점에서 지금 짐들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트렁크에 쑤셔 넣고
옆자리도 내어 주고~
여름의 끝자락~ 날씨는 정말 좋다~
얼마를 달려 춘천~
그리고 중도 선착장에 도착했다.
벌써 3년이 지났는데,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가을쯤 중도도 한번 다시 가봐야 겠다.
나름 한가했는데, 지금은 캠핑 인구가 많이 늘어 예전과 같은 한가로움은 없을 듯 보인다.
배를 타고 이동~
5분인가 10분인가 암튼 금새 도착~
아이고~ 딸래미 정말 귀엽네..
이땐 정말 귀엽고 말도 잘듣고 했는데..
이젠 지도 6살이라고 따박따박 따지고 드는데... T_T
살짝 불을 피워 고구마 굽기~
더치로 준비한 고기도 익히고~
웨더2룸 개시~
이렇게 3년전에 개시를 했지만 이 녀석은 이제 7번인가 사용했다.
둘째가 태어나서 근 1년반을 쉬고, 한 여름엔 돔 텐트 사용으로 쉬고.
한 겨울에 애들이 어려 쉬고~
친구녀석도 캐슬 산 뒤 개시하는 날로 기억된다.
조촐한 우리집..
3인 일때는 적당했는데, 이제 4인에 아이들이 커감에 전실이 작게 느껴진다.
오늘따라 더욱 덥게 느껴지고~
휴가철이라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이미 휴가도 다녀 왔건만~)
그나마 예전 캠핑 사진으로 위안을 삼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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