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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야기/일상

에버랜드 나들이

주말을 맞아 에버랜드 나들이~

   

사실 여름에 가기엔 옆의 캐리비언베이가 아른거리는

딱 쪄 죽기 좋은 곳..

   

연간회원이지만 봄, 가을 외에는 잘 가지 않게 된다.

주말 뒹굴뒹굴거리다가 일요일 오후 4시가 다되어 출발~

   

에버랜드 가자니까 살아난 녀석들~ 불과 30분전만에도 뒹굴뒹굴하다가 꾸벅꾸벅 졸구 있었다.






일요일 오후시간은 그나마 한산해서 좋다.

더욱이 오늘은 한바탕 쏟아질 날씨라서 그나마 선선~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퍼래이드도 좀 보고~ 스플래쉬라고 하기엔 물줄기가 참 거시기한 ....ㅎㅎ

 

   

덥다보니 잠시 시원하게 몸을 식힐수 있는...

습도가 높은날은 하나마나지만~

이게 겨울에는 눈썰매장 눈만들때 쓰는 녀석일듯...

 

   

딸래미는 바이킹에 눈을 떴다. 재밌단다.

   

나와 와이프는 언제부터인가 바이킹에 감흥이 없고, 멀미만 난다고 기피 중...

한번같이 타고, 딸래미 혼자서 타보라고 했더니 제일 끝자리에 앉아 연신 만세를 불러댄다.. ㅎㅎ

그리고, 세번이나 연속으로...

   

그리고, 저녁식사~

 

   

피자와 닭, 맥주 한잔으로 배를 채운다.

 

   

이날 뮤지컬 행사가 있었는데, 그냥 무시하고, 산책~

 

   

 

   

불꽃놀이도 무시하고, 야간 사파리 한번 돌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그들이 언넝 커야지... 요샌 에버랜드 가도 할게읍따.. 특히 작은녀석은 집에 언제가냐고

보채기까지...ㅎㅎ

   

울 식구들 모두 함께 놀이기구 제대로 타볼날이 언제나 올까?

이젠 회전목마 지겹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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