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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야기/일상

일찍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일찍들어와~"

   

회식이나 친구들과 한잔하러 가려면 듣는 소리~..

듣다보면 무뎌지는 소리이기도 하겠다.. ㅎㅎ

   

매번 듣다보면 나름 변명도 해서 시간을 끌기도 하고,

조금더 놀다가 들어가고 싶어하게 된다.

   

하지만, 와이프 역시 대응책을 개발하고, 발전하고 있었다...

   

   

어제 회식 중에 mms 로 이미지 하나가 날아왔다.

   

   

   

-_-;;; 이....이런... 이건 도저히 거역할 수 없는 강력한 힘..

   

마눌의 잔소리의 포쓰가 딸내미와 융합하며, 최대의 시너지를 내는 순간이다.

   

움찔.... 

   

쩝... 어쩔수 없이 자리를 접고, 집으로 향하게 하는 이 힘은... T_T

   

결혼~ 선배들은 이것도 얼마 가지 않을 것이라 이야기 하겠지만..

난 그저 행복하다..

   

웃음만 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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